[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제 진짜 감 잡은 건가.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팀도 3연승을 달리며 동반 상승세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각)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우익수로 선발 출전, 6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2회 승부 끝에 7대6으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이정후는 이날 안타를 추가해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또 올시즌 6번째 멀티히트 경기도 완성했다. 물론 6번이나 타석에 들어가 2개의 안타를 친 것이기에 완전히 만족할 성적은 아니지만, 최근 꾸준하게 안타를 생산해낸다는 점 자체가 고무적. 이정후는 시즌 타율도 2할5푼3리까지 끌어올렸다. 최근 7경기 타율 3할7푼9리로 예열을 마쳤다.
이정후는 팀이 0-1로 밀리던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케이드 카발리로부터 우전 안타를 쳐냈다.
3회 두 번째 타석은 내야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이날 두 번째 안타를 쳐냈다. 후속타자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추가.
하지만 이후 세 타석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팀이 이겼으니 웃을 수 있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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