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마라톤 대회에서 여성 대신 남성이 대리 출전해 1위를 한 사례가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텐센트뉴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허난성 안양시 마라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열린 대회 중 일부 참가자가 대리 출전한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A를 포함한 3명은 자신의 번호표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해 대신 경기에 참가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특히 하프마라톤 여자 부문 안양시민 1위 수상자의 번호표가 실제로는 남성이 착용하고 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직위는 규정에 따라 해당 선수 3명의 기록과 순위를 모두 취소했으며, 향후 안양시 마라톤 대회에 평생 참가할 수 없도록 하는 징계를 내렸다. 또한 이 사안을 중국체육회에 통보해 추가 제재를 요청할 방침이다.
문제가 된 2026 안양 마라톤은 약 2만 6000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로, 중국육상협회 공인을 받았으며 풀코스(42.195km)와 하프코스(21.0975km)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남편 TV 볼 때 불륜하고 온 아내” 아파트 주차장 외도 인증글 확산 파문 (탐비) -
송중기♥케이티, 드디어 첫 공식석상 나란히…동반 일정에 미소 만개 -
톱배우 “母가 父 살해..정당방위였다” 충격 가족사 고백 -
송혜교, "내가 사랑하는 두 친구"..남사친들과 보낸 자유로운 파리 일상 -
박미선, 1년 6개월만 복귀…암 투병 중 ♥이봉원과 함께한 일상 공개[공식] -
박준금, 30년째 43kg 유지 비결 "운동 절대 안해, 1일1식도 절식" -
이영지, 눈밑지 후 미모 ‘확’ 달라졌다..“성형 권하는 것 아냐. 처음이자 마지막” -
유명 걸그룹 멤버 대체 누구길래…성추행·가정폭력 친오빠 제보 받던 '궁금한 이야기'도 후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손흥민 짜증 폭발' 美에서 첫 대참사 경험, LA FC 후반 6분만에 3실점→1-4 참패 '충격'…SON도 '토트넘 동료' 베르너에 판정패
- 2.'악! 손목 골절' OPS 1.047 타자 전격 말소, 30홈런 드디어 터지나 했는데
- 3.3연패 롯데, 고승민 나승엽 징계 막바지 →12경기 남았다. 5월 5일 '즉시 복귀' 가능할까
- 4.안타→2루타→안타→안타→안타→안타→2루타→볼넷, TOR 타선 1회초 볼만했네! 구단 타이기록
- 5.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전멸' 위기, '해외축구 아버지' 박지성이 남긴 메시지는…"유럽 1부리거 많지 않은 게 사실. 후배들이여 더 도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