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전소영이 '기리고' 속 캐릭터를 그리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이야기했다.
전소영은 21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 기자간담회에서 "세아처럼 보이기 위해 체중을 살짝 증량하고, 머리도 짧게 자르고 태닝도 했다"라고 했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킹덤' 시즌2 B감독과 '무빙' 공동연출을 맡은 박윤서 감독의 첫 메인 연출작이다.
전소영은 '기리고'의 실체를 가장 먼저 의심하기 시작하는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세아를 연기했다. 그는 "육상 국가대표 유망주이기 때문에 선수 분들처럼 자세를 잘 잡아야 했다. 그래서 백선호 선배와 두 달 정도 매일 육상 훈련을 함께 했다"며 "또 세아처럼 보이기 위해 체중을 살짝 증량하고, 머리도 짧게 자르고, 태닝도 좀 했다. 내적인 부분도 세아가 담고 있는 서사를 잘 표현하고자 감독님과 많은 상의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리고'는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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