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콘서트 현장에 설치된 여성 화장실이 밖에서 내부가 훤히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광시성 난닝에 있는 광시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가수 주걸륜 콘서트 현장에서 화장실 구조로 인한 사생활 침해 논란이 불거졌다.
한 관람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광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공연을 보러 갔다가 여성 화장실 일부 칸이 관람석과 바로 맞닿아 있는 구조였다"며 "창문 상단 유리가 완전히 투명해 가림막 없이 관객이 그대로 보였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커졌다.
실제로 화장실 이용자가 고개를 돌리면 외부 관중과 시선이 마주칠 수 있는 구조였다.
광시 스포츠센터 측은 "해당 화장실은 평소 일반에 개방되지 않는 구역이지만 이번 콘서트 규모가 커지면서 임시로 개방했다"면서 "문제가 된 구조는 여성 화장실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남성 화장실 역시 일부 칸이 관람석과 가까워 내부와 외부에서 서로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벽체 일부로 가려져 있어 신체 전체가 노출되지는 않지만 머리 부분이 보일 수 있어 프라이버시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스포츠센터 측은 향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창문에 불투명 필름을 부착하는 등 즉각적인 개선 작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형 행사 시 계속 해당 화장실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전체 시설을 점검해 유사 사례를 방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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