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페이스가 올라왔다더라. 중간에서 써보려 한다."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베테랑 불펜 구승민을 콜업했다. 강속구 투수 이민석은 다시 2군에서 조정의 시간을 거친다.
롯데는 23일 부산사직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5연패 탈출을 위해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
롯데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교체를 했다. 투수 이민석을 2군으로 내리고, 구승민을 콜업했다.
구승민은 올시즌 첫 1군 합류다. 김 감독은 "2군에서 페이스가 올라왔다고 한다. 중간에서 써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구승민은 4월 들어 치른 퓨처스 6경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SSG 랜더스전 1이닝 무실점 승리 투수, 19일 고양 히어로즈전 ⅔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21일 경기를 앞두고 이민석을 콜업하며 "롱릴리프로 써볼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리고 22일 경기 패색이 짙어진 9회 투입했는데 ⅓이닝 2안타 1볼넷 1사구 4실점으로 무너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3km를 찍었지만 제구가 전혀 되지 않으며 총체적 난국이었다. 한 경기 만에 바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김 감독은 "물론 본인도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일 거고, 답답하겠지만 변한 모습이 없었다. 패턴이 똑같더라"며 2군행 이유를 설명했다.
부산=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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