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결혼한다.
옥택연은 24일 서울 모처에서 4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10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같은 팀 멤버인 준케이, 장우영, 이준호, 닉쿤, 황찬성이 축가를 부르고, 사회는 팀의 막내이자, 가장 먼저 결혼한 황찬성이 맡는다.
앞서 옥택연은 2020년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그는 지난해 11월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랜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옥택연 소속사 51K도 "옥택연 배우가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결혼식은 내년 봄에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세부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25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 수상 당시 "예비신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지혜야 사랑해"라고 공개 고백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인들에게 전달된 청첩장에는 2PM의 히트곡 '10점 만점의 10점'을 인용한 "서로에게 10점 만점에 10점인 두 사람이 드디어 결혼합니다. 그 시작의 순간을 함께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1988년생인 옥택연은 2008년 2PM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 '후아유', '빈센조',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옥택연이 속한 2PM은 오는 5월 9일,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데뷔 15주년 완전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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