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여자축구 국대 미드필더' 김신지(22레인저스)가 스코틀랜드 여자 프로리그 베스트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스코틀랜드선수협회(PFA Scotland)는 18일(한국시각) 2025~2026시즌 스코틀랜드 여자 프리미어리그(이하 SWPL)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김신지는 4-3-3 포메이션에서 리그 최고 미드필더 3명 중 1명으로 뽑혔다. SWPL 베스트 팀은 동료 선수들이 직접 투표로 뽑는 만큼 '선수들이 인정한 선수'라는 게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미래로 기대를 모아온 2004년생 김신지는 지난해 2월 AS로마와 2년 6개월 계약 후 지난 8월 임대로 레인저스에 합류했다. 올 시즌 레인전스 주전 미드필더로 20경기에 나서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폭풍 적응했다. 김신지의 활약에 힘입어 레인저스는 리그 3위로 우승 경쟁 중이다.
1m68의 신장에 영리한 축구 지능을 갖춘 김신지는 2024년 11월 29일 스페인과의 친선전(0대5패))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후 19경기에서 2골을 기록중이다. 지난해 E-1 챔피언십 20년 만
의 우승, 올해 초 호주여자아시안컵 4강 현장에서 지소연, 김혜리 등 베테랑 선배들과 손발을 맞추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대 선수들 위주로 소집한 최근 FIFA 시리즈 2026 브라질(1대5패), 캐나다전(1대3패)에 나섰다. 특히 캐나다전에선 날선 프리킥 만회골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잠비아와의 3차전은 소속팀 레인저스 감독의 '조기 복귀' 요청으로 뛰지 못했다. 조 포터 레인저스 감독이 중요한 시기 김신지의 공백을 우려, 신상우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조기 복귀를 요청하는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팀내에서 얼마나 신임이 두터운지 보여주는 증거다.
스코틀랜드선수협회는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 김신지에 대해 "침착함, 꾸준함, 창의성을 두루 갖춘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라고 소개했다. 잉글랜드 WSL 첼시에서 지소연이 PFA 올해의 선수상, 베스트11을 수상한 이후 유럽리그에서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11에 선정된 것은 김신지가 처음이다. 내년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김신지의 쾌거는 신상우호 20대 선수들의 성장, 신구조화에도 큰 힘이 될 낭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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