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눈에 띄게 수척해진 근황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팝핀현준은 28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방송 녹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아내인 국악인 박애리의 품에 안긴 채 환하게 웃고 있었지만, 이전과 비교해 한층 야윈 얼굴과 깊어진 주름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파격적인 금발 헤어에 체크 셔츠, 뿔테 안경을 매치한 힙한 스타일링과 대비되는 수척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반면 한복을 차려입은 박애리는 단아한 분위기로 상반된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팝핀현준은 지난 15일 병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건강 이상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수액을 맞고 있는 모습과 함께 "위 선종은 위 점막에 생기는 양성 종양이지만, 그대로 두면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전암성 병변"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에 따르면 팝핀현준은 건강검진 과정에서 선종을 발견해 수술로 제거했으며, 수술은 무사히 마친 상태다. 현재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어 지인들과 안부를 주고받는 등 일상으로 복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79년생인 팝핀현준은 대한민국 1세대 스트릿 댄서로 활약해왔으며, 2011년 두 살 연상의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학 강의 중 부적절한 발언 논란으로 교수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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