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가수 별이 가족들의 잇따른 병간호로 체중이 5kg이나 빠졌던 근황을 털어놨다.
30일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 KIM SUNG EUN'에는 "잘노는 언니들 모였다. 이 영상 하나로 춘천 여행 끝"이라는 제목으로 김성은과 이현이, 별의 여행 모습이 담겼다.
이날 휴게소에서 반갑게 만난 세 사람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근황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별은 "요즘 (먹방)명성 잃었다. 예전만큼 먹지 못한다"라면서 예전과 달라진 컨디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별은 "거짓말 같은 일이 몰렸다"라면서 "첫째, 둘째가 동시에 장염에 걸리고 끝나니까 막내가 독감에 걸렸다. 그 뒤로 첫째가 입학식 날 독감에 걸렸고, 같은 날 엄마가 코로나에 걸렸다"라고 말했다.
쉴 틈 없이 이어진 가족들의 병치레에 그는 "그 전에 이미 병시중 사이클을 한두 바퀴 돈 상태였다. 이 모든 과정이 끝나기까지 한 달 반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특히 별은 "그랬더니 5kg이 빠졌다"라고 덧붙이며 고된 시간을 짐작하게 했다.
그런데도 별은 오랜만에 떠난 여행에 미소를 되찾았다. 별은 "그래도 나오니까 좋다"라면서 "집에 있을 때는 귤 한쪽만 먹어도 체했는데 먹힌다. 고맙다"라며 친구들과의 여행에 웃어 보였다.
또 다른 3남매 엄마인 김성은은 "고은이가 힘들었다"라면서 "3남매 엄마는 한 명이 아프면 줄줄이 아프고, 결국 나까지 아프다"라며 현실적인 육아 고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별을 향해 "면역을 진짜 키워야 한다. 아이를 키우면 아이가 아프면 엄마가 꼭 아프다. 내가 안 아플 정도 면역을 키워야 한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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