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LA 레이커스는 결국 휴스턴 로케츠를 물리치고 서부 플레이오프 2라운드(4강)에 진출했다.
이제 루카 돈치치가 나서야 할 때다. 하지만, 돈치치의 햄스트링 부상 복귀는 타임 테이블이 나오지 않았다. 현지 매체들은 '루카 돈치치의 부상 복귀는 아직 멀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ESPN을 비롯, 현지 매체들은 3일(한국시각) '루카 돈치치가 LA 레이커스에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에 나올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아직 회복 중인 돈치치는 아직까지 정상 회복에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며 '4월 초 왼쪽 햄스트링 2등급 부상을 입은 그는 아직까지 복귀 타임 테이블이 나오지 않고 있다. 복귀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징조나 의미있는 진전은 없다'고 했다.
LA 레이커스 라디오 중계자 존 아일랜드는 돈치치의 최신 회복 상태를 공개했다. 그는 '아직 복귀에 가깝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LA 레이커스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올 시즌 리그 최강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오스틴 리브스는 복귀했지만, 아직까지 돈치치는 나오지 못하고 있다. 1라운드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LA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조직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휴스턴의 에이스 케빈 듀란트가 정상적으로 나오지 못한 반사이익도 있었다.
오클라호마는 휴스턴과는 체급이 다른 팀이다. 2옵션 제일런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를 중심으로 한 공수 조직력과 전력은 리그 최강이다.
돈치치와 리브스가 부상을 당한 경기도 시즌 마지막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였다. 당시 LA 레이커스는 대패를 당했고, 돈치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이후, 돈치치는 유럽행을 택했다. 미국에서 법적 규제로 시술할 수 없었던 줄기세포 치료 등을 하기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했다. 성공적 치료 이후 미국으로 돌아왔지만, 휴스턴과의 1라운드에서는 모두 결장했다.
돈치치가 가세하지 못한다면 LA 레이커스의 서부 2라운드 승률은 더욱 낮아질 수밖에 없다. 돈치치, 리브스, 르브론 등 빅3가 정상 컨디션이라고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팀이 오클라호마시티다. 과연 돈치치가 언제 돌아올까. LA 레이커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2라운드 최대 변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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