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강예원이 부친상을 겪은 뒤, 깊은 슬픔 속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예원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꼭 잡아주신 따뜻한 손, 정성 어린 위로의 한마디, 한달음에 달려오신 발걸음. 아버님을 보낸 슬픔에 힘겨워 하고 있을 때 베풀어주신 따뜻한 조문과 부의는 마냥 슬퍼하지 않고 고인이 뜻하시는 대로 무사히 장례를 치를 수 있게 해주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덕분에 이제 조금씩 평상심을 찾아가고 있다"라면서 "보내주신 온정을 생각하면 마땅히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인데, 아직 경황이 없어 서면으로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리니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예원은 "차후, 댁내의 대소사 시 잊지 마시고 꼭 연락을 주셔서 저희가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라며 고마움을 거듭 표현했다.
또한 강예원은 "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강예원의 지인은 지난달 30일 SNS를 통해 비보를 대신 전하며 "언니가 경황이 없어 일일이 연락을 드리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전했다.
특히 강예원은 지난달 29일 "아빠가 요양병원에 누워 계신다. 하루 종일 심심하실까 봐 내 유튜브를 재생해 드리려 했는데 태블릿이 오래돼서 안 되고 거치대만 달아 드리고 왔다. 이번 주에 다시 가서 도전해 보겠다"라고 전하며 아버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979년생인 강예원은 2001년 드라마 '허니허니'로 데뷔한 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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