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양미라의 동생이자 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가 현실적인 다둥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강철 체력 아이돌이었던 다둥이 엄마들의 나들이♥ 딸만 셋 마마돌 은지랑 쇼핑하고 몸보신까지 풀코스로 즐기는 동대문 추천 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가수 별은 절친 양은지와 함께 동대문 데이트를 즐기며 솔직한 육아 이야기를 나눴다. 오랜만의 외출에 두 사람은 쇼핑과 맛집 탐방을 하며 현실 엄마들의 공감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닭한마리 칼국수 맛집을 찾은 양은지는 "여기 남편이랑 꼭 다시 와야겠다. 호 데리고 오면 너무 좋아할 것 같다"며 남편인 전 축구선수 이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별이 "첫째가 몇 살이냐"고 묻자, 양은지는 "고1이 됐다. 우리는 초·중·고가 다 있다"며 웃었다. 이어 "고1, 중학생, 초3이다. 내가 26살에 결혼해서 27살에 바로 첫째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양은지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20~30대를 돌아보며 진솔한 속내도 털어놨다. 그는 "20~30대는 거의 육아와 살림으로 다 보냈다"며 "이제 애들이 좀 크니까 벌써 내가 40대가 됐다"고 말해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별은 "나중에 시간 지나면 네가 승자다. 이제 막내가 초3이면 10살 아니냐. 10년 뒤면 막내까지 다 키워놓은 거다"라며 다둥이 육아 선배를 향한 응원을 건넸다.
하지만 양은지는 "그 이후에 걱정이 없냐"며 현실 엄마의 고민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애들 크면 걱정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클수록 걱정이 더 생긴다"고 털어놔 깊은 공감을 안겼다.
한편 양은지는 2007년 베이비복스 리브로 데뷔했으며 2009년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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