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오스틴 딘은 역시 효자 외국인이었다.
문보경 부상으로 마땅한 4번 타자가 없어 고민이었는데 단번에 그 고민을 해결해줬다.
LG의 문보경 부상 이후 4번타자 첫 안타를 오스틴이 홈런으로 장식했다.
오스틴은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서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주로 3번 타자로 나섰던 오스틴이지만 문보경이 지난 5일 잠실 두산전서 발목 부상으로 빠진 이후 마땅한 4번 타자가 없자 이날 4번에 선 것.
LG 염경엽 감독은 지난 6일 두산전엔 천성호를 4번에 기용했지만 4타수 무안타였고, 7일 두산전엔 오지환이 나갔지만 5타수 무안타였다. 그리고 8일엔 3번 타자로 잘치고 있는 오스틴을 4번으로 냈다.
3번엔 천성호, 5번엔 오지환이 나서 최근 4번타자들이 중심타선에 모두 나갔다.
오스틴도 첫번째, 두번째 타석엔 결과가 최악이었다. 1회초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박준영에게서 삼진을 당했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세번째 타석에서 4번타자의 힘을 보였다. 4회말 3-5로 역전당한 뒤 곧바로 이어진 5회초 무사 1루서 오스틴은 한화의 두번째 투수 권민규로부터 우측 몬스터월을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날렸다.
2B1S에서 4구째 친 것이 좌측으로 크게 날아가는 파울 홈런이었는데 6구째 138㎞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몬스터월을 넘어가는 우월 홈런을 만들었다. 시즌 9호포.
문보경 이후 선발로 나선 4번 타자의 12타석만에 안타가 나온 것. 문보경이 발목 인대 손상으로 인해 복귀까지 4~5주가 필요한 상황이라 그동안은 오스틴이 4번을 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홍석천, 4년 동거한 전 애인에 위자료 줬는데.."논현동 전세 얻어 내 지인과 살더라" -
지석진, MC 확정인 줄 알았는데.."위에서 반대해 무산, 상처받고 하차" -
김구라, 삼전 650% 대박 났지만.."청라 아파트는 4천 손해 보고 결국 매도" -
장기하♥윤가이, 열애 사실 초고속 인정...'SNL'이 맺어준 18살 차 커플 -
박슬기 "♥훈남 남편, 게이로 오해 받고 젠더바 섭외까지 받아" -
'21kg 감량' 손담비 "하루 네 끼 먹어도 살 안 쪄 힘들다"..더 야윈 근황 -
'44kg 요요' 김신영, 코골이 실체에 충격.."양압기 사야 해" -
"안 먹고 편집하냐고?" 박지윤, '먹방 조작설'에 "풀버전 공개할 것" 초강수
- 1.'스페인 제발 한국 살려줘' 우루과이 승점 확보하는 순간 32강 경우의 수 사실상 끝
- 2.'하늘이 대한민국 버리나' 홍명보호 목숨은 이제 단 2개, 32강 가능성 94%→36% 대폭락...조 3위 중 '7위' 하락, 이라크 대참사
- 3.'비상' 하늘은 왜 일본을 돕지 않나...최악 대진도 서러운데, '日 이강인' 브라질전 결장 유력 "16강부터 가능할 듯"
- 4.[월드컵 전반 리뷰]'한국 아슬아슬 여전히 6위, 골득실차 한골 리드' 세네갈 턱밑 추격, 이라크에 1-0 리드..'후반전 추가골, 한국 7위로 떨어진다'
- 5.'큰일났다, 한국 6위→7위 추락, 32강 더 어려워졌다' 세네갈 5위 급부상, 이라크와의 최종전 5-0 대승..'3위 팀순위,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