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미국서 ‘하우 스위트’ 표절 혐의로 피소..소속사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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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그룹 뉴진스가 미국에서 저작권 침해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ADOR 측은 "표절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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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8일(현지시간) 오드리 아마코스트를 포함한 작곡가 4인이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How Sweet)'가 자신들의 데모곡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무단 차용했다며 로열티 배분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원고 측은 뉴진스 측에 직접 톱라인(주선율) 작업물을 제안했으나 채택되지 않았고, 이후 공개된 '하우 스위트'의 멜로디와 곡 구성 일부가 자신들의 데모곡과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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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은 두 곡이 동일한 4/4박자와 B플랫 마이너 키를 사용했으며, 약 8마디 분량의 유사한 멜로디 진행 구조를 공유하고 있다는 분석 내용을 소장에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어도어는 9일 "곡 작업을 담당한 프로듀싱 팀 바나(BANA) 측에 확인한 결과 표절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며 "어도어와 멤버들 역시 해당 입장에 따라 적극적으로 소송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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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우 스위트'는 지난해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8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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