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 엇갈리는 자체 청백전"…'불꽃야구2',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경기

사진 제공=스튜디오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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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불꽃 파이터즈 지원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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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2화에서 지원자들은 공 하나에 천당과 지옥을 경험한다.

KBO리그 통산 101승에 빛나는 '컨트롤 아티스트' 유희관은 자체 청백전 도중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특유의 느린 공으로 카운트를 잡아나가던 그는 노림수를 갖고 타석에 들어선 상대 팀 타자들에게 일격을 맞고 "탈락하는 거 아니야?"라는 우려 섞인 시선을 받는다. 정교한 제구력으로 프로 무대를 평정했던 유희관이 고비를 넘기고 불꽃 파이터즈에 합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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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레전드 외인' 니퍼트는 등판하자마자 압도적인 피칭으로 양 팀 더그아웃에 강렬한 충격을 선사한다. 큰 키에서 내리꽂는 위력적인 볼과 노련한 완급조절은 상대 타자의 방망이를 헛돌게 한다. 감탄만이 나오는 피칭에 김성근 감독 역시 폭풍 끄덕임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다.

투수들의 명암이 엇갈리는 가운데 김성근 감독은 눈여겨 본 테스트 참가자 한 명을 호출한다. 김성근 감독은 바짝 긴장한 선수에게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며 불호령을 내리는 것도 잠시, 열혈 코칭에 나서며 유망주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 '성근 교습소'라는 천금 같은 기회를 잡은 선수가 최종 합격 명단에 오를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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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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