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국내에 차린 '미니캠프'에 FC서울 유스 선수들이 훈련 파트너로 참석한다.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시티), 윙어 배준호(스토크시티) 엄지성(스완지시티) 등 이달 초 일찌감치 시즌을 끝낸 잉글랜드 챔피언십 삼총사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일정으로 FC서울의 훈련센터인 구리GS챔피언스파크로 출퇴근하며 훈련에 임한다.
오는 18일 월드컵 대표팀 본진이 월드컵 사전캠프지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떠날 예정인 가운데, 시즌 후 짧은 휴식을 마친 이들 세 명은 누누 마티아스, 이재홍 축구대표팀 피지컬 코치의 주도 하에 컨디션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표팀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르게 맞추기 위한 홍명보호의 '디테일'이다.
여기에 발목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인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도 구리GS챔피언스파크로 회복에 전념한다. 황인범은 지난주부터 대표팀 의무팀, 피지컬 트레이너의 관리를 받고 있다. 2024년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뛴 황인범은 익숙한 환경에서 런닝 등을 통해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어느정도 속도를 낼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월드컵 최종엔트리에 뽑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챔피언십 삼총사만으로 훈련을 하기엔 부족하다는 판단하에 FC서울에 훈련 파트너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은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준비를 돕기 위해 흔쾌히 선수 차출에 응했다는 후문이다. 서울 1군 훈련 시간을 피해 구리 훈련장을 공유하는 조건이다.
서울은 유스팀인 오산고 선수 5명(필드 플레이어 3명, 골키퍼 2명)이 이날 훈련 파트너로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렸다. 필드 플레이어는 미드필더, 풀백 포지션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겐 '유럽파 국가대표' 선수들과 직접 훈련을 해볼 절호의 기회다. '윈-윈'이다.
황인범과 같은 팀 소속인 청소년 대표 미드필더 배승균도 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승균은 올 시즌 네덜란드 2부 도르트레흐트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했다.
월드컵 예선부터 홍명보호에 꾸준히 승선한 챔피언십 삼총사의 월드컵 최종엔트리 발탁이 유력해보이는 건 사실이지만, 100% 확정된 것은 물론 아니다. 홍 감독은 12~13일에 열리는 K리그1 14라운드까지 체크한 뒤 최종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선발 기준은 5월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 선수다.
18일 홍 감독과 국내파가 포함된 선발대가 사전캠프지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떠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설현, 브라톱+레깅스만 입고 운동..王자 복근+개미허리 깜짝 -
정준하, 촬영 전날에도 새벽 3시 음주 "일주일에 8번 술 먹는다" -
박정수, '정경호 父' ♥정을영에 25년 헌신했는데 "견디지 못할 듯..툭하면 집 나가" -
'월 2억 번' 김지선 "은퇴한 父에 라이브 카페 차려줘, 나가야 엄마가 살겠더라" -
"술톤 실종" 황정민, 10년 젊어진 충격 비주얼 "금주가 최고의 성형" -
"명품 로고 의존, 마음 허한 것"…선우용여, '명품 과시'에 직설 -
치과의사 이지 '우리 오빠야', 동남아도 들썩…틱톡으로 'K트로트' 새 가능성 -
"4년간 다 참았다" 트루디, ♥이대은에 폭발 "우울증, 매우 심각한 상태"
- 1.'3억 갈취' 손흥민 임신 협박女 징역 4년, 남성 공범 징역 2년 대법서 확정
- 2."대충격" 일본 월드컵 조기 탈락한 이유, 日 국대 폭탄 선언..."축구, 국민 스포츠 되지 못하면 우승 불가"
- 3."경기 끝나고 연락 오겄네" 아들 절친 후배 김백산 데뷔전이 하필… '승부사' 이호준 감독의 얄궂은 운명 "공 좋아, 먹힐 수도"
- 4.탈락 직후 "감독-코치 안 짜르면, 대표팀 활동 무기한 중단" 작심 폭로, 국대 핵심 어쩌다 이렇게 됐나..."전술 실패, 팀 내 반발로 이어져"
- 5.이게 바로 바이킹의 후예, 홀란 진짜 괴물인가...'생간+생우유 ' 하루 6000칼로리 섭취→생애 첫 월드컵 미친 득점력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