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이 매물로 내놨던 강남 꼬마빌딩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신혜성이 대표로 있는 법인 '주식회사 사과먹는공룡' 명의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이 지난달 29일 55억5000만원에 매각됐다.
해당 건물은 신혜성이 2022년 5월 약 49억원에 매입한 곳으로, 단순 매입가와 매각가만 놓고 보면 약 4년 만에 6억5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실제로는 이익보다 손실에 가까운 거래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전문가는 해당 건물에 대해 "만실 기준 임대 수익률이 2%대였고, 공실도 일부 있어 임대 수익도 마이너스였을 것"이라며 "보유하는 게 손해다 보니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신혜성의 건물 매각 소식이 화제인 이유는 그의 근황 때문. 신혜성은 2022년 10월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당시 자동차 불법 사용 혐의까지 더해졌고, 그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2007년 음주운전, 2009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등 과거 논란까지 재조명되며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신화 멤버 이민우의 결혼식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그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멤버 김동완은 SNS를 통해 "조용히 살고 싶다는 선택에 왜 자꾸 의미를 붙이려 할까. 설명할 의무도 없다"고 밝혀 신혜성의 근황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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