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그룹 크레용팝 초아가 젖병 워머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초아는 12일 "젖병워머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새벽 시간 벌어진 긴박한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그는 "오늘 새벽 갑자기 찌지직 소리가 나더니 사용 중이던 젖병 워머니에게 연기"라면서 "바로 발견해서 다행이지, 아기들 있는 거실에서 진짜 아찔했다"라면서 위험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초아는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초아는 "불난다"라면서 젖병 워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들은 남편은 방에서 황급히 거실로 뛰어나왔고, 재빨리 제품의 전원을 차단했다. 초아는 곧바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 뒤, 쌍둥이를 안아 안전하게 방으로 옮겼다.
젖병 워머는 분유를 타기 위한 물이나 젖병을 일정한 온도로 유지해 주는 육아 필수품으로, 특히 신생아를 키우는 부모들이 자주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초아는 "연기 냄새가 진짜 고약해서 환기해 놓고 아기들과 안방 생활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해당 제품은 이전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초아는 "유명한 브랜드 두 종류 사용 중이다"라면서 "불량으로 두 번 교환했었는데 결국 이런 일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초아는 2021년 사업가 남성과 결혼했다. 이후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2023년 수술받았으며,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해 최근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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