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향기가 '로맨스의 절댓값' 촬영 현장을 환하게 밝히는 비타민 에너지로 활약을 펼쳤다.
13일 김향기의 소속사 크리컴퍼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에서 주인공 여의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향기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향기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탐독하는 모습은 작품을 향한 그의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다. 북유럽풍 패턴 가디건을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 지문을 체크하는 모습부터, 환자복을 입은 상태에서도 대본 연구에 매진하는 모습은 여의주라는 인물을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내기 위한 김향기의 섬세한 노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김향기가 연기하는 여의주는 낮에는 글쓰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밤에는 조회수 폭발 로맨스 소설 작가로 활동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김향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생애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여의주 캐릭터를 제 옷 입은 듯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사진 속에서 포착된 김향기의 맑은 미소는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카페에 앉아 음료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계속되는 촬영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하며 '현장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김향기는 매 장면 감독을 비롯해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 세밀하게 의견을 나누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작품을 향한 뜨거운 몰입도는 시리즈의 전개와 맞물려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주 공개된 9-10회에서는 굳게 믿어왔던 감정의 좌표가 흔들리는 예기치 못한 난제에 직면한 여의주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선망의 대상이었던 체육 선생님 정기전(손정혁 분)이 아닌, 까칠했던 수학 선생님 가우수(차학연)에게 "널 이해해보겠다"는 말을 들은 후 감정의 대격변을 겪으며 그를 '최애'로 등극시킨 것. 그러나 10회 말미, 가우수가 미국행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에 충격에 휩싸인 의주의 모습이 공개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했다.
과연 여의주가 이 예상치 못한 변수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이번 주 금요일 공개될 에피소드에서 펼쳐질 여의주의 파란만장한 청춘 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향기의 활약이 돋보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로맨스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코미디 시리즈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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