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안보현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안보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비하인드 영상에는 칸의 이국적인 풍경은 물론 안보현의 소탈하고 훈훈한 여행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안보현은 지난 4월 JTBC 새 드라마 '신의 구슬'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부문 '랑데부(RENDEZ-VOUS)' 섹션에 초청되며 칸을 공식 방문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안보현은 생애 첫 프랑스 방문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순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스태프들과의 출장인 만큼 해변가와 거리를 거닐며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등 편안하고 다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안보현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현지 관객과의 만남을 앞둔 인터뷰에서 그는 "우리나라의 사극을 글로벌 팬들에게 소개한다고 하니 무척 기대된다"며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1년 가까이 열심히 찍은 작품인 만큼 우리 드라마가 큰 공식 석상에서 잘 소개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다"며, "칸까지 우리 드라마를 대표해 왔다는 생각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신의 구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이어진 일정에서 안보현은 포토콜부터 외신 인터뷰, 월드 프리미어 스크리닝 및 GV(관객과의 대화)까지 마치며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현지 팬들은 한국어로 적힌 손팻말을 들고 안보현의 이름을 연호하며 뜨겁게 환영했고, 이에 화답하듯 안보현은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사진 촬영과 사인을 해주는 등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이렇듯 안보현은 이번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소박한 여행 일상부터 핑크카펫 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인간적인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칸을 매료하고 돌아온 안보현이 향후 또 어떤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안보현은 현재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촬영 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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