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드디어 논란의 SNS를 중단한다.
김동완은 12일 자신의 계정에 "앞으로 SNS는 사무실에서 관리하게 됩니다. 다들 건강히 지내요. 언젠가 오프라인에서 반갑게 만나요"라고 밝혔다.
김동완은 그동안 SNS를 통한 거리낌 없는 언행으로 많은 논란을 불러왔다.
지난 2월에는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성매매 합법화를 옹호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비난 받았다.
또 자신의 음주운전 이력을 언급한 여성 BJ를 폭행한 MC 딩동을 공개 응원해 맹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는 당시 비난이 거세지자 게시물을 삭제하고 "저의 언행으로 불편함을 드렸다면 그건 온전히 제 책임이다. 더 신중했어야 했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사과문을 게시한 당일 낮에 진행한 신화 데뷔 28주년 기념 버스킹 현장에서는 사과문과는 달리 "앞으로도 시끄러울 예정이다. 모두가 시끄러웠다면 저도 조용했을 것", "앞으로도 종종 실망시켜드릴 것 같다. 도를 넘으면 떠나겠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또 한번 실망을 안겼다.
이후 김동완의 전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A씨의 폭로글까지 더해지며 파문이 일기도 했다.
이러한 이력이 있던 만큼 김동완의 SNS 중단 선언에 팬들도 반색하는 분위기다. 팬들은 '네. 소속사가 관리를 해야겠어요', 'SNS는 인생 낭비', '진작 그랬어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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