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상황이 좋지 않다. 또 불화설이 터졌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5일(이하 한국시각) '킬리안 음바페와 주드 벨링엄의 영상의 영상이 불화를 둘러싼 소문을 꺾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비에도와의 2025~20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겼다. 전반 44분 곤살로 가르시아의 선제골, 후반 35분 벨링엄의 쐐기골을 묶어 승리했다.
경기 뒤 또 다시 논란이 발생했다. 스포츠바이블은 '경기 뒤 벨링엄은 상대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기 시작했다. 음바페는 자신의 팀 동료들과도 악수를 나눴다. 하지만 벨링엄이 음바페 등 여러 선수들을 향해 걸어가던 중 갑자기 몸을 돌려 다른 방향으로 걸어갔다. 벨링엄이 음바페를 알아보지 못한 채 지나쳤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벨링엄과 음바페는 다른 동료와는 인사를 나눴지만, 정작 둘은 따로 인사하지 않았다. 오히려 음바페가 벤치로 걸어가고 있을 때 벨링엄은 그 옆을 그냥 지나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마지막까지 불화설의 중심에 놓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9일 구단 성명을 통해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오렐리앙 추아메니에게 각각 50만 유로(약 8억63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내부 징계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둘은 이날 징계 결정을 앞둔 회의에 출석해 이번 일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서로 사과했다. 구단, 팀 동료, 코치진, 그리고 팬들에게도 고개를 숙였다. 구단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모든 징계를 수용할 의사를 전했다. 둘은 라커룸에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발베르데가 머리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또한, 음바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하던 중 여행을 가 논란을 자초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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