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한화 이글스 오웬 화이트가 압도적인 피칭으로 돌아왔다.
화이트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6⅓이닝 3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를 선보였다. 단 85개의 투구로 KT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렇다할 위기도 없었다. 5회까지는 단 안타 2개만 내주고 2루도 허용하지 않았다. 6회 1사 후 최원준에게 중견수 앞 2루타를 내줬지만 후속 타자 2명을 뜬공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7회 1루수 땅볼 실책으로 샘 힐리어드를 출루시켰고 주자 재치로 힐리어드는 2루까지 갔다. 유준규는 좌익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장성우에게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를 강건우에게 물려줬다.
최고 구속 153㎞ 패스트볼과 함께 커브, 포크볼, 스위퍼, 커터를 섞어 던져 KT타선을 요리했다.
화이트는 지난 달 31일 대전 KT 위즈전 3회초 1루 커버를 들어가다 포구 과정에서 발이 미끄러지며 다리가 과하게 벌어지는 순간 왼쪽 허벅지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부축을 받으며 덕아웃으로 돌아온 화이트의 정밀 검진 결과는 '좌측 햄스트링 근육 파열'.
한화는 1일 화이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재활은 6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리고 부상 재활후 복귀한 첫 경기도 KT전이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설현, 브라톱+레깅스만 입고 운동..王자 복근+개미허리 깜짝 -
정준하, 촬영 전날에도 새벽 3시 음주 "일주일에 8번 술 먹는다" -
박정수, '정경호 父' ♥정을영에 25년 헌신했는데 "견디지 못할 듯..툭하면 집 나가" -
'월 2억 번' 김지선 "은퇴한 父에 라이브 카페 차려줘, 나가야 엄마가 살겠더라" -
"술톤 실종" 황정민, 10년 젊어진 충격 비주얼 "금주가 최고의 성형" -
"명품 로고 의존, 마음 허한 것"…선우용여, '명품 과시'에 직설 -
치과의사 이지 '우리 오빠야', 동남아도 들썩…틱톡으로 'K트로트' 새 가능성 -
"4년간 다 참았다" 트루디, ♥이대은에 폭발 "우울증, 매우 심각한 상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3억 갈취' 손흥민 임신 협박女 징역 4년, 남성 공범 징역 2년 대법서 확정
- 2."대충격" 일본 월드컵 조기 탈락한 이유, 日 국대 폭탄 선언..."축구, 국민 스포츠 되지 못하면 우승 불가"
- 3."경기 끝나고 연락 오겄네" 아들 절친 후배 김백산 데뷔전이 하필… '승부사' 이호준 감독의 얄궂은 운명 "공 좋아, 먹힐 수도"
- 4.탈락 직후 "감독-코치 안 짜르면, 대표팀 활동 무기한 중단" 작심 폭로, 국대 핵심 어쩌다 이렇게 됐나..."전술 실패, 팀 내 반발로 이어져"
- 5.이게 바로 바이킹의 후예, 홀란 진짜 괴물인가...'생간+생우유 ' 하루 6000칼로리 섭취→생애 첫 월드컵 미친 득점력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