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보강 관련) 계속 소통하고 있다."
정정용 전북 현대 감독의 말이다.
전북 현대는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전북(7승5무3패)은 6경기 무패를 달렸다.
경기 뒤 정 감독은 "이번 승리는 팬들이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그 덕분이다. 그 하나가 마지막 승리로 온 것 같다. 감사드린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 5월에 5경기를 하면서 패하지는 않았지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선수들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 득점까지 이뤄내 브레이크 전에 승리했다. 휴식기에 공격, 수비, 경기 운영 등 준비해서 더 좋은 강한 팀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승패는 마지막에 갈렸다. 교체 투입된 티아고가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정 감독은 "경기 운영 측면일 수 있는데 티아고와 모따가 (같이) 있으면 선이 단순해 지는 부분이 있다. 그런 부분을 판단을 했다. 전체적인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그 타이밍이 적절한 것 같아서 그 시간에 교체 투입했다"며 "김천이 우리가 어떻게 나올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약간의 전술 변화를 가지고 갔다. 수비적인 부분은 압박 등 문제가 없었다. 공격에서 만들어가는 부분은 짧은 시간 안에 포메이션 변화를 줬지만 어려움이 있는 부분을 느꼈다. 변화를 줬던 부분이 있다. 전체적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수 있는 건 더 잘할 수 있는 부분, 때에 따라서는 다이렉트 등을 휴식기 때 최선을 다해 더 조직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 7월 4일 강원FC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레이스에 나선다. 여름 이적 시장과도 이어지는 중요한 시점이다. 정 감독은 "(선수 보강) 계속 소통하고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 그런 부분을 심도 있게 발전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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