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걸춘향' 재희, 식당·편의점 야간 알바로 버틴 공백 "연속극 찍었더니 급 떨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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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재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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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채널 '닭터신'에서는 ''배우 재희가 그동안 뭘 하고 다닌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드라마 '쾌걸 춘향', 영화 '싸움의 기술' 등의 출연해 인기를 모은 재희. 이후 3년의 공백을 가진 재희는 "군대 가기 전에 마지막 드라마 촬영을 한 게 '전설의 고향' 오구 도령이라는 드라마다. 그때 촬영했던 감독님께서 군 제대 후에 저를 불러주셔서 처음으로 연속극을 찍었다. 안방에서 정말 사랑을 많이 받은 드라마지 않냐. 정말 뜻깊은 일이 되겠다 싶어서 촬영을 했는데 연속극을 찍고 났더니"라고 말했고 신정환은 "뭔지 안다. 영화가 안 들어왔죠? 배우들은 그런 게 있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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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는 "들어오던 작품들의 라인업이 바뀐다. 영화도 뚝 끊기고 미니시리즈도 끊겼다. 심지어 시청률도 역대 1위를 찍었다. 제가 드라마 시청률이 항상 좋았다. 탑을 찍거나 탑 언저리를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영화 협의를 하러 가면 '연속극 찍으셨잖아요'가 답이다. 연속극을 했던 모든 배우 분들이 이 영상을 보면 공감을 할 거다. 연속극에 출연한 배우들의 급이 떨어졌다고 판단한다. 이게 어디서 나온 말인지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재희는 "이렇게 해서 배우가 사장이 된다. 저는 연기가 하고 싶은데 할 공간이 없는 거다. 결국에는 또 연기를 하고 싶으니까 연속극을 한다. 근데 연속극을 찍으면 악순환이다. 연속극만 들어와서 '안 되겠다. 내가 잠깐 사라지자' 싶었다. 사라졌다가 나타나면 바뀌었겠지 싶어서 자진해서 사라졌다"고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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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근황에 대해서는 "얼굴이 알려져서 채용도 안 해주고 나이탓도 있다. 그래서 식당 주방에서 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정환이 "안타까운 게 재희 씨가 요즘 3년을 쉬었으면 나랑 같이 SNS 라이브를 했을 텐데"라고 밝혔고 재희는 "몇 개월 전에 라이브 방송 시작했다. 라이브 하면서 식당에서 일했고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재희는 습진이 생긴 손도 공개했다. 모두가 놀라자 재희는 "계속 주방에서 고무장갑 끼고 일하니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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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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