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그룹 카라가 일본 팬미팅을 한 달여 앞두고 잠정 연기했다.
카라 일본 팬미팅 주최사 HUB JAPAN은 지난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7월 4일과 5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6 KARA JAPAN FANMEETING : Hello, KAMILIA!' 4회 공연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기대해 주신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안내를 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대체 공연 일정 및 티켓 환불 방법 등 세부 사항은 결정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당초 카라는 오는 7월 4~5일 일본 도쿄 토요타 아레나 도쿄(TOYOTA ARENA TOKYO)에서 총 4회에 걸쳐 팬미팅 '2026 KARA JAPAN FANMEETING : Hello, KAMILIA!'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 등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완전체 일정으로 알려져 현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앞서 한 매체는 카라의 일본 팬미팅이 전면 취소됐다고 보도했으나, 주최 측은 공식 공지를 통해 공연이 취소가 아닌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새로운 개최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일각에서는 약 1만 명 규모의 아레나급 공연장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려 했던 점이 티켓 판매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지만, 주최 측은 구체적인 연기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카라는 2022년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발매를 통해 완전체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일본 투어와 팬미팅 등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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