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 김제니" 용산 한복판 '200억 건물주 제니' 흔적..황정음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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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황정음이 용산 동네를 촬영하다 가수 제니의 흔적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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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운동(당)하러 가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정음은 운동을 하러 간다면서 버스에 몸을 실었다. 그는 "버스 타는 게 재밌고 아이들도 버스 타는 걸 좋아해서 버스를 많이 타고 다닌다. 버스를 매일 혼자 타고 다니는데 아무도 못 알아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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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역에 하차한 그는 단골 카페를 카메라에 담은 후, 공사 중인 한 건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제니가 산 건물 같은데 부수고 짓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 안내 표지판에 쓰여있는 "건축주 김제니"를 카메라에 담았고, "정확하지? 우리 동네 짱이죠?"라며 괜스레 뿌듯해했다.

제니는 지난해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소재 토지와 건물을 총 200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한 이라크 대사관으로 쓰이던 건물로, 제니는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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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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