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를 필요없다, 목표가 우승인데' 종아리 부상 회복 中 브라질 네이마르, 이집트와의 평가전도 결장 확정..'캠프에 남아 물리치료'

네이마르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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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34·산토스)는 정말 특별한 존재다. 그는 부상 중이지만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북중미월드컵 최종 엔트리(26명)에 포함됐다. 그의 선발을 두고 논란이 일었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네이마르를 명단에서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종아리가 안 좋은 네이마르는 최근 파나마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갖는 이집트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도 결장하기로 했다.

네이마르와 안첼로티 감독(오른쪽)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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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축구협회는 '네이마르가 현지시각 6일 열리는 이집트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클리블랜드로 이동하지 않고 종아리 부상에 대한 집중 치료를 계속 받을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성명을 통해 "네이마르는 선수단과 함께 클리블랜드로 이동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대표팀 캠프가 있는 미국 뉴저지에 남아 물리치료를 받고 신체 회복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뉴저지에 도착한 네이마르 Caean Couto-Imagn Images

브라질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인 네이마르는 부분 파열을 동반한 근육 부상인 2단계 종아리 염좌로 인해 대표팀에 차출됐지만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34세의 네이마르가 14일 열리는 모로코와의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 매체들은 네이마르가 모로코전에 출전하기는 어렵고, 조별리그 2~3차전 정도에 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월드컵 5회 우승국인 브라질은 조별리그 C조에서 모로코, 아이티, 스코틀랜드와 대결한다.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브라질에 조별리그 통과는 '식은죽 먹기'로 보인다. 결국 네이마르는 조별리그 이후 토너먼트 32강전부터를 정조준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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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대표팀의 북중미월드컵 최종 엔트리(26명)

골키퍼=알리송(리버풀), 에데르송(페네르바체), 웨베르통(그레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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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알렉스 산드로(플라멩구), 다닐루 (플라멩구), 레오 페레이라(플라멩구), 브레메르(유벤투스), 더글라스 산토스(제니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 이바네스(알 아흘리), 마르키뉴스(파리생제르맹), 웨슬레이(로마)

미드필더=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카세미루(맨유), 다닐루(보타포구), 파비뉴(알 이티하드), 루카스 파케타(플라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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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엔드릭(리옹), 가브리엘 마르티네리(아스널), 이고르 치아구(브렌트포드), 루이스 엔리케(제니트), 마테우스 쿠냐 (맨유), 네이마르(산토스), 하피냐(바르셀로나), 하얀 (본머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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