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오는 주중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3경기 맨시티-리버풀전에서 국내축구팬의 55.26%가 선두 맨체스터시티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팀의 무승부 예상은 24.67%로 집계됐고, 나머지 20.07%는 리그 6위 리버풀의 승리를 전망했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의 경우 2-1 맨시티 승리 (17.31%), 1-1 양팀 무승부(13.68%), 2-0 맨시티 승리(9.56%) 순으로 나타났다. 맨시티는 지난달 26일 약체 브롬위치와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이 달 2일 새벽 원정에서 선덜랜드에 1대0으로 불의의 일격을 당하고 말았다. 반면 지난해 11월 맨시티와 대등한 경기력을 보이며 무승부를 기록한 리버풀은 지난달 30일에는 뉴캐슬을 3대1로 누르며 4위권 진입의 희망을 이어갔다. 맨시티가 리버풀을 꺾고 침체된 팀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경기 토트넘-브롬위치전에서는 참가자의 대다수인 82.33%가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했다. 브롬위치의 투표율은 4.47%에 불과했고, 나머지 13.20%는 무승부를 전망했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은 2-1 토트넘 승리(19.55%), 2-0 토트넘 승리(17.99%), 3-1 토트넘 승리(13.01%)순으로 집계됐다. 토트넘은 최근 5경기 전적 3승 2무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 시즌 토트넘은 원정에서 브롬위치를 3대 1로 격파한 바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압승이 예상됐다.
2경기 위건-선덜랜드전에서는 지동원이 속한 선덜랜드의 승리 예상이 44.02%로 위건 승리 22.03%, 무승부 33.97%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스코어별 투표율은 1-1 양팀 무승부 20.06%, 1-2 선덜랜드 승리 16.59%, 2-2 무승부 8.41%였다. 선덜랜드는 지동원의 결승골에 힘입어 강호 맨시티를 누르고 홈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선덜랜드가 기세를 몰아 위건을 꺾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회차 게임은 3일 오후 9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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