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 새 구단주로 김창수(57) 사장이 선임됐다.
충남고와 고려대 경영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2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김 사장은 삼성물산 감사팀장과 인사팀장을 거쳐 에스원 전무에서 4년여 가량 근무했다. 이후 삼성물산으로 다시 돌아와 기계플랜트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기계플랜트본부장 근무 당시 카자흐스탄, 멕시코 등 해외에서 발전소, 담수화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중장기 수익기반을 마련하고 사업다각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09년부터 부사장직을 맡아온 김 사장은 올해 1월 삼성화재 대표이사로 내정되면서 배구단도 이끌게 됐다.
배구단 단장에는 전용배 삼성화재 부사장이 선임됐다.
한편, 지대섭 전 구단주는 삼성그릅 사회공헌위원회로, 이종성 전 단장은 그룹 기획실장으로 전보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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