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균씨에게 이런 귀여운 매력이 있다니…"
신하균의 연기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2011 KBS 연기대상'에 빛나는 그의 연기는 그가 현재 출연하고 있는 KBS2 '브레인'이 회를 거듭 할수록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일명 '발연기'로 불리는 그의 장난기 서린 어색한 연기마저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진짜 어색한' 연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극중 캐릭터가 처한 상황 때문에 일부러 낯선 모습을 그려야 하는 일종의 계산된 연기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일 15회 방송에서 고재학(이성민) 과장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능청스럽게 "아이고, 몰랐습니다"라는 대사를 어색한 연기로 소화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이 때문에 보통은 연기를 못하는 연기자들에게 붙는 '발연기'라는 수식어가 신하균에게는 다른 의미로 따라왔다. 극중 이강훈(신하균)이 스스로 진실을 말하지 않아 다소 어색해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대목을 연기했기 때문이다. 결국 극중 인물인 이강훈의 '발연기'였던 셈이다.
3일 방송에서도 신하균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독특한 연기가 펼쳐졌다.
천하대 의대 조교수로 화려하게 복귀한 강훈은 자신을 배신하고 라이벌인 준석(조동혁)을 따랐던 후배 승만(이승주)과 자신과의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선언한 지혜(최정원)를 수술에서 제외하는 '귀여운 복수'를 펼쳤다. "일부러 그러시는 거죠? 제가 저번에 정리하겠다고 해서요. 승만이는 서준석 선생님이랑 친하게 지내서 그런 거죠?"라고 직접적으로 묻는 지혜에게 "응"이라고 익살맞게 답했다. 또한 조교수 임용에 기쁜 듯 어린아이처럼 폴짝폴짝 뛰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선보인 장면에선 신하균이라는 배우의 연기를 다시 보게끔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눈물 흘리게 했다 웃게 하고, 손발 오그라들게 하다 진땀 빼게 만드는 신하균의 연기 정말 대단하다" "질투의 화신인양 앙탈부리는 연기 압권이였다" "지루할 틈이 없었다. 중간중간 이강훈 선생님의 코믹연기가 즐거움을 안겨줬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또한 "이런 다양한 매력을 가진 신하균이 왜 진작부터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는 지 모르겠다"며 그의 연기에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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