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리버풀-올드햄전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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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7일 새벽(한국시각)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린 FA컵 64강전에서 홈 서포터스가 흑인 수비수 톰 아데예미(20·올드햄)를 향해 인종차별적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위치시티에서 임대중인 아데예미가 후반 39분 리버풀이 5대1로 앞서던 상황에서 거친 태클로 경고를 받자 리버풀 관중석에서 수아레스 티셔츠를 입은 2명의 팬이 "검둥이 새끼(You ***ing black bastard)"라는 욕설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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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버풀 공격수 수아레스는 인종차별 혐의로 잉글랜드축구협회로부터 8경기 출전 정지와 4만 파운드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
이로써 리버풀은 또 한번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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