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브라질 용병 지넬손(26)을 영입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지넬손은 브라질리그의 명문 코린티안스에서 활약한 선수로, 시야가 넓고 볼 배급 능력이 뛰어난데다 빠른 스피드와 양 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선수다. 2004년에는 브라질 청소년대표팀(17세 이하)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대구 측은 "지넬손은 한때 코린티안스에서 활약했던 카를로스 테베스(맨시티)와 발을 맞춰 공격포인트를 양산해 특급 기대주로 분류된 바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모아시르 대구 감독은 "내가 대구 감독직을 수락하면서 가장 먼저 염두에 둔 선수 가운데 한 명이 지넬손이다. 지넬손이 한 때 부상 공백이 있었지만, 현재 몸 상태는 좋다.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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