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15일 KEPCO와의 대전 홈경기에서 신선호 손재홍 박재한 조성훈 전창희우승진의 공식 은퇴식을 갖는다.
신선호는 삼성화재에서 세터와 센터로 활약하다가 무릎 통증 때문에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레프트 공격수로 뛴 손재홍도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은퇴했다. 이번 시즌부터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두 선수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의 전당 3,4호 입회자로 결정했다. 삼성화재는 은퇴 선수의 우승 경력, 팀 활동 기간, 국가대표 경력 등을 종합해 구단 명예에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손재홍은 1998년 삼성화재에 입단해 슈퍼리그와 V-리그에서 각각 6차례와 5차례 우승에 힘을 보탰다. 1999년부터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은 신선호는 슈퍼리그 6회 우승, V-리그 3회 우승했다.
1호는 김세진(KBS N 해설위원), 2호는 갈색폭격기 신진식(홍익대 감독)으로 2007년 선정됐다. 익대 감독)이 2호를 기록했다. 명예전당에 오르는 신선호는 기념으로 핸드프린팅을 하고 구단 단장으로부터 행운의 열쇠를 받게 된다. 손재홍은 V-리그 경기로 인해 참가하지 못한다.
한편,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은퇴선수들의 이름과 배번이 담긴 기념티셔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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