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첼시 공격수 살로몬 칼루(26)에 관심없음을 강조했다. 벵거 감독은 15일(한국시각) 아스널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1월 이적시장 동안 칼루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맨유 유망주 라벨 모리슨과 안드레흐트의 스트라이커 마티아스 수아레스에게도 관심없음을 분명히 했다. 영국 언론은 최근 아스널이 칼루를 영입하기 위해 300만파운드(약 53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칼루는 첼시와의 재계약 협상에서 9만파운드(약 1억6000만원)의 주급을 요구했지만 구단으로부터 거절당한 상태다.
벵거 감독은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용의가 있다고 공개선언한 샤막(28)에 대해서는 보내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벵거 감독은 "샤막은 모로코 대표팀 소속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치르고 있다. 그곳에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샤막은 무사히 팀에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프랑스리그 보르도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샤막은 판 페르시의 부상 공백을 잘 메우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잘 적응했다. 하지만 올시즌에는 페르시가 너무 잘해 경기에 나서는 횟수가 팍 줄었다. 이에 샤막은 "나는 전성기를 지나고 있고, 지금은 경기를 뛰어야할 때"라며 이적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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