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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 좋은 T스토어 글로벌 앱스토어로 성장 중

by 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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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사장 서진우) T스트어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수치로 보면 입이 떡 벌어질 정도. 서비스 개시 2년 4개월 여 만인 16일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출시 이후 1월 현재 등록 콘텐츠 24만 건, 누적 다운로드 수는 6억 건이 넘는다. SK플래닛에 따르면 오픈 첫 달 거래액은 358만원에 불과했지만 1년 3개월 만에 월 거래액 30억원을 돌파했고, 현재 월 거래액은 106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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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스토어' 는 상생과 혁신을 통해 개발자와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제발자들이 콘텐츠를 제작, 등록하기 편리한 환경을 마련하고, 소비자들이 쉽고 안전하게 질 좋은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모바일 콘텐츠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오픈 이래 개인 개발자의 콘텐츠 검증 및 등록 수수료 무료화 정책을 고수, 판매된 콘텐츠에 대한 수익금 정산을 판매일 익월 말 내에 지급하는 빠르고 투명한 정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작년 말에는 상품 등록 및 검증기간을 기존 7일에서 2~3일로 단축했다. 콘텐츠 개발 단계에서 'T애드(T ad)'와 연동할 수 있는 개발키트(SDK)를 제공하여, 개발자의 편의를 돕는다.

'T스토어'는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2011년 총 12번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고, 검색 자동완성, VOD바로보기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mp3, 벨링 등을 다운받을 수 있는 '뮤직' 카테고리와 소셜커머스 및 각종 할인쿠폰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쿠폰' 카테고리를 신설하여 제공 콘텐츠의 범위를 넓혔다. SK플래닛은 상반기 내로 콘텐츠 오퍼링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자 별 구매 패턴에 기반한 추천기능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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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스토어' 이용자는 웹사이트(www.tstore.co.kr)에서 검색, 구매한 콘텐츠를 스마트 기기에서 바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웹투폰(Web-to-Phone)'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T스토어'는 '웹투폰' 기능을 통해 PC와 스마트 기기를 잇는 USB케이블 없이 무선상에서 스마트푸시(Smart Push) 방식으로 웹에서 스마트기기로 콘텐츠를 보낼 수 있도록 콘텐츠 다운로드 방식을 다양화했다.

'T스토어'는 국내에서 검증된 우수한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중국, 대만으로 글로벌 플랫폼을 확장했다. 국가 별 특성과 트렌드를 고려하여 직접 진출, 현지 제조사, 통신사와의 제휴, 그리고 솔루션 수출 등 다양한 형태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11월에는 일본시장에 직접 진출하여 '킵(qiip)'을 개시했고 앞으로 단계적으로 서비스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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