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가 울산 현대 수비수 임종은(21)을 영입했다.
임종은은 울산 현대 유스(현대중-현대고) 출신으로 2009년부터 울산에서 총 19경기를 뛰었다. 울산의 베테랑 수비수 틈바구니에서 부상까지 얻으며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17세 이하, 19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중앙 수비수' 재목으로 주목받아온 선수다. 1m92-85kg의 훌륭한 신체조건을 갖췄다. 2009년 20세 이하 월드컵 8강 신화 당시 김영권(오미야) 홍정호(제주) 윤석영(전남) 정동호(돗토리) 오재석(강원) 등과 함께 홍명보호의 수비라인을 지켰으나 부상으로 인해 최근 2년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16일 입단 인사 직후, 광양 전훈 캠프에 합류한 임종은은 "지난 2년간 부상으로 인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새팀에서 새 마음가짐으로 성남이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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