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2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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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단은 16일 각각 브라질, 호주 출신 수비수인 호벨치와 아드리안 마다스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제주는 기존 산토스와 자일 외에 2명의 용병을 더 보강하면서 4명의 외국인 쿼터를 모두 채우게 됐다.
올 시즌 K-리그에 새롭게 선을 보일 호벨치는 브라질 청소년대표 출신으로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가 인상적인 선수다. 특히 2004~2005시즌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했고 박지성과 이영표가 주전으로 뛰었던 PSV에인트호벤에서 15경기 7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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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쿼터로 제주 유니폼을 입게 된 마다스치는 1m90의 장신 선수로 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에서 뛰었으며, 호주 청소년대표부터 A대표팀까지 두루 거친 선수다.
2004년 7월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호주 올림픽대표팀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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