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클라시코 라이벌전에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손을 밟은 페페(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페페가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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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팬들, 나아가 웨인 루니(맨유)까지 트위터로 페페를 비난했다. 페페는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의가 아니었다. 축구 동료를 다치게할 의도는 없었다. 메시의 플레이를 존중한다. 그 행동은 절대 고의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만약 메시가 공격받았다는 느낌을 갖는다면 사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위 분위기는 페페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페페는 지난 2009년 헤타페전에서도 넘어져 있는 선수의 등을 가격한바 있다. 당시 1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좋은 수비력을 지녔지만 욱하는 성격과 거친 플레이로 퇴장도 곧잘 당하는 선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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