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가 2012년 가봉-적도기니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서 라이벌 모로코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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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는 24일(한국시각) 가봉 리브레빌의 스타드 당공제에서 가진 모로코와의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2대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튀니지는 2팀에게 주어지는 8강 진출권 확보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북아프리카 강호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서 튀니지는 전반 34분 코르비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후반 30분에는 음사크니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모로코는 후반 41분 카르자가 추격골을 터뜨렸지만, 결국 동점을 만들지 못한채 고개를 숙였다.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모로코 공격수 마루앙 샤막은 이날 선발출전 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33분 교체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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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에 속한 개최국 가봉은 같은 장소에서 가진 니제르전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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