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 LA 클리퍼스가 날개를 달게 됐다.
부상으로 빠졌던 주전 포인트 가드 크리스 폴이 복귀한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각) '폴이 24일 치러진 팀 훈련을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부상에서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비니 델 네그로 클리퍼스 감독은 폴의 훈련을 관찰한 뒤 "폴이 26일 치러질 경기에서 단 몇 분이라도 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리퍼스는 26일 LA 레이커스와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서부 콘퍼런스 퍼시픽 리그 1위(9승5패)를 달리고 있는 클리퍼스는 1게임 차로 추격중인 레이커스(10승8패)와 선두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폴은 지난 15일 레이커스와의 경기 도중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해 이후 5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레이커스전에서 얻은 부상으로 고생하다가 레이커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NBA 포인트 가드 가운데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폴이 복귀함에 따라 클리퍼스의 선두 행진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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