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3명의 선수를 한꺼번에 영입했다.
강원 구단은 25일 지난 시즌까지 K-리그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용병 웨슬리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웨슬리는 2011년 시즌 종료 뒤 원소속팀 코린티안스로 돌아갔으나, 강원의 부름을 받고 다시 1년 임대 신분으로 한국에서 활약하게 됐다. 지난 시즌 웨슬리는 전남에서 25경기에 나서 4골1도움을 기록했다. 빠른 스피드와 돌파, 슈팅, 헤딩 모두 능한 공격수로 김은중과 김명중이 지키게 될 강원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원은 웨슬리 외에도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활약한 시마다 유스케, 대전 시티즌의 미드필더 노용훈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시마다는 정교한 왼발 프리킥 능력, 노용훈은 기동력과 패스가 강점으로 꼽힌다.
이날 영입으로 강원은 2012시즌 선수 보강을 사실상 마무리 했다. 김상호 강원 감독은 "남은 전지훈련 기간 조직력을 다지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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