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수도권 및 전국 지하철 모든 노선에서 LTE 서비스 속도를 기존 대비 2배로 업그레이드 한다. 전국 지하철 역사 및 터널 구간에 기존 구형 광중계기(1개 안테나 적용) 대신 최신 다중 안테나 기술(MIMO[1])이 적용된 '소형 안테나 기지국(RRU : Remote Radio Unit)' 장비 700여 대와 '디지털 기지국(DU : Digital Unit)' 150 여 국소를 추가로 설치해 LTE 속도를 2배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 이용객이 많은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시작으로 역삼, 교대, 신도림, 상왕십리, 문래 등 5개 역의 속도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2월 중 지하철 2호선 전 구간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또 수도권 전 노선을 비롯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광역시 지하철에도 2월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해 연내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작년 10월부터 서울 1~9호선 및 공항철도 등 수도권 13개 노선 전 구간에서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1일 28개시 전국망 확대와 함께 해당 광역시의 지하철에서도 LTE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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