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의 새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브라이언이 선보이는 이번 새 앨범의 키워드는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의 '리본(ReBorn)'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미니 앨범은 그 리본 시리즈의 첫 번째로, 그 첫 번째 파트의 메인 테마는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기반으로 한 콜라보레이션"이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 잡는 부분은 이번 미니 앨범 첫 트랙이자 타이틀 곡인 '너 따윈 버리고' 에서 보여지는 타이거JK와의 만남이다. 타이거JK는 자타가 공인 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랩퍼로서, 피처링 형태로 다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잘 진행하지 않기로 유명하지만 이 곡의 데모를 듣는 순간 한번에 반해 흔쾌히 제안을 수락했다. 또 직접 곡의 작사 뿐만 아니라 바쁜 일정 중에도 뮤직비디오까지 직접 출연하여 컨텐츠의 완성도에 모든 것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다음 곡 '캔트 스톱(Can't Stop)' 역시 평소에 절친 관계인 박재범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원래는 브라이언에게 박재범이 곡을 선물하는 형태였지만 둘만의 음악적 교감으로 의기투합, 타이거JK와는 또 다른 느낌의 스페셜 조인트가 탄생하게 되었다. 트렌디 하고 미니멀한 편곡이 매우 인상적인 곡으로 박재범과 브라이언의 보이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멋진 하모니를 들려준다.
이번 앨범은 국내뿐만 아니라 26일을 기준으로 전 세계 아이튠스에 동시 발매 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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