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의 공격수 헐크의 영입을 노리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첼시 감독의 계획이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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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첼시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헐크를 노렸지만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제동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헐크의 몸값은 세계 최고인 8300만파운드(약 1억4629억원)다.
보아스 감독은 포르투 시절 헐크를 세계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올려놓으며 함께 한 바 있다. 디디에 드로그바의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차출과 니콜라 아넬카의 중국 이적으로 공백이 생긴 공격진에 헐크를 포함시킬 계획을 세웠다. 중앙과 측면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으며 보아스 감독의 전술을 누구보다 잘 아는 헐크는 첼시의 공격진에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최상의 카드였다. 그러나 재정적 이유로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이적자금을 줄 수 없다는 뜻을 내비치며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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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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