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앤디 캐롤(리버풀)과 카를로스 테베스(맨시티)를 교환하자는 리버풀의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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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26일 칼링컵 4강전이 펼쳐지기전 양팀 수뇌부가 만나 캐롤과 테베스간의 트레이드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이 제안에 흥미를 느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로베르토 만시니 감독의 교체 제안을 거부한 뒤 잉여 전력이 돼 버린 테베스의 방출을 원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태. 그에게 관심을 보인 AC밀란은 카타니아의 막시 로페스를 영입했으며, 파리생제르맹도 다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리버풀 역시 첼시로 떠난 페르난도 토레스의 대체자로 영입한 캐롤이 계속된 부진을 보이자 그의 실력에 대해 회의를 품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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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리버풀의 적극적인 제안에도 불구하고 맨시티는 리그 라이벌에 특급 선수를 내주고 싶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테베스 못지 않은 악동인 캐롤이 들어와 또 다른 골칫거리를 않게 된다는 부담감독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테베스의 방출이 되지 않을 경우 계약기간이 끝날때까지 그를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할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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