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부상자로 선수 운영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천군만마'를 얻는다.
지난 23일 아스널전(2대1 승)을 앞두고 훈련 중 고질적인 허리 부상을 당했던 중앙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가 그라운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최근 퍼거슨 감독은 맨유TV와의 인터뷰에서 "퍼디낸드는 지난 28일부터 1군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리버풀과의 FA컵 32강전에는 무리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퍼거슨 감독은 "퍼디낸드는 화요일 훈련에 참가한다. 1일 스토크시티전에 출전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즌 초반 인대가 끊어지는 중부상을 당한 클레버리도 복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퍼거슨 감독은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클레버리는 달리기를 시작했다. 부상 회복이 빠르다. 2주 후 훈련에 참여할 것이다. 그의 복귀는 나에게 최고의 선물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부상자 애슐리 영과 안데르손도 속속 복귀가 예정되어 있다. 퍼거슨 감독은 "이번 주중 중반에 영이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안데르손도 이번 주 돌아와 훈련을 개시한다"고 설명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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