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맨시티 임대생' 아데바요르(28)의 완전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1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맨시티와 토고 출신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의 완전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한 시즌용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아데바요르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맹활약하고 있다. 해리 레드냅 토트넘 감독의 신임을 한몸에 받고 있다.
아데바요르는 2009년 2500만 파운드(약 442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아스널에서 맨시티로 이적했고, 2011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선수로 활약했다.
토트넘은 아데바요르의 몸값으로 800만 파운드(약 141억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데바요르는 현재 맨시티와의 계약에 따라 매주 17만 파운드(약 3억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토트넘의 주급 상한선은 약 7만5000파운드(약 1억3000만원)선이지만 최근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의 계약 갱신 때 주급 10만파운드(약 1억7700만원)를 제시한 바 있어, 아데바요르의 주급 역시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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