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부상을 한 기성용(23·셀틱)이 휴식을 취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던 차두리(32·셀틱)도 휴식을 취했다.
셀틱의 '기-차 듀오'가 4일(한국시각) 열린 스코티시컵 5라운드 인버네스전에 결장했다. 셀틱은 사마라스와 스콧 브라운의 연속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닐 레넌 셀틱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허벅지를 다친 기성용과 차두리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공격수로는 게리 후퍼와 사마라스가 출격했고, 기성용의 자리에는 크리스 커먼스가 기용됐다. 매튜스-로네-윌슨-멀그루가 포백 라인을 형성했다.
선취골은 사마라스의 발 끝에서 터졌다. 역습 과정에서 수비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사마라스는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오른발 강력한 슈팅으로 인버네스의 골망을 갈랐다. 정면으로 향했지만 골키퍼의 손을 맞고 들어갈 정도로 강력한 슈팅이었다. 전반은 1-0으로 앞선채 마친 셀틱은 후반 23분 터진 주장 스콧 브라운이 페널티킥 골까지 묶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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