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 드로그바가 코트디부아르를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4강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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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그바는 5일(이하 한국시각) 적도기니에서 열린 홈팀 적도기니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몰아쳤다. 코트디부아르는 야야 투레의 추가골까지 묶어 3대0 대승을 거뒀다.
첼시의 간판 공격수 드로그바는 전반 36분과 후반 24분 각각 오른발과 머리로 연속골을 터트렸다. 전반에 페널티킥 실축만 없었다면 해트트릭을 기록했을 맹활약이었다. 맨시티의 미드필더 투레는 후반 36분 절묘한 프리킥 골로 적도기니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코트비부아르는 가나-튀니지전 승자와 9일 오전 결승행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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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잠비아는 수단을 3대0으로 제압해 4강에 합류했다. 9일 가봉-말리의 8강전 승자와 준결승을 치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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